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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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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4-65 俱與有術之士하야
○先愼曰 與 讀若爲 禮記內則 小切之與稻라하고 周禮醢人注 作小切之爲稻米라하니 是其證이라
此言世之愚學 與法術之士 皆名爲有術之士 而其實不同也


그들 모두 법술에 정통한 선비와 함께
王先愼:‘’는 ‘’와 같이 읽는다. ≪禮記≫ 〈內則〉에 “小切之與稻米(잘게 썰어서 쌀과 함께 섞다.)”라 하였고, ≪周禮≫ 〈醢人〉의 에 “小切之爲稻米(잘게 썰어서 쌀과 함께 섞다.)”라고 하였으니, 그 증거이다.
이 말은 세상의 어리석은 학자와 법술에 정통한 선비가 모두 이름은 법술에 정통한 선비라고 하지만 그 실상은 같지 않다는 것이다.


역주
역주1 (末)[米] : 저본에는 ‘末’로 되어 있으나, ≪禮記≫ 〈內則〉에 의거하여 ‘米’로 바로잡았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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