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32 故厲雖癕腫疕瘍이나 上比於春秋에 未至於絞頸射股也요
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射字라 顧廣圻云 藏本今本은 股上에 有射字하니 策外傳에 有라하니라 今據增하노라
그러므로 문둥이는 종기가 나고 살이 썩어 문드러져도 위로 ≪春秋≫에 나오는 사례와 비교해볼 때 목이 졸려 죽거나 허벅지에 화살을 맞는 지경에 이르지는 않았고,
注
○王先愼:乾道本에 ‘射’자가 없다. 顧廣圻는 “張本과 今本은 ‘股’ 위에 ‘射’자가 있으니, ≪戰國策≫과 ≪韓詩外傳≫에도 〈‘射’자가〉 있다.”라고 하였다.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