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先愼:≪韓非子≫ 〈八姦篇〉에 “무엇을 父兄이라 하는가? 측실의 公子이다.”라고 하였으니, 이 측실은 곧 군주의 부형 항렬에 속하는 자들이다.
역주
역주1八姦篇云……曰側室公子 :
≪韓非子≫ 〈八姦篇〉에 “세 번째는 父兄이니 무엇을 부형이라 하는가? 측실의 公子로서 군주가 친애하는 자이고, 대신과 조정의 관리로서 군주와 함께 계책을 짜는 자들이다. 이들은 모두 힘을 다하여 건의하면 군주가 반드시 들어주는 자들이다.[三曰父兄 何謂父兄 曰側室公子 人主之所親愛也 大臣廷吏 人主之所與度計也 此皆盡力畢議 人主之所必聽也]”라고 한 내용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