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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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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又必反與其所不任者備之니라


또 반드시 반대로 그 일을 맡지 않은 자와 함께 이를 대비하게 하는 데 있다.
王先愼나라 嗣君薄疑를 중용하여 如耳를 견제한 일이 이와 같은 경우이니, 〈內儲說 七術篇〉에 보인다.


역주
역주1 衛嗣君……見七術篇 : 衛나라 嗣君은 대부인 如耳를 중히 여기고 또한 世姬를 사랑하고 있었는데, 이 두 사람이 총애를 받고 있다는 것을 믿고 음모를 하지 않을까 하여, 薄疑라는 신하로 하여금 如耳를 견제하게 하는 한편 魏姬를 시켜 世姬를 견제토록 하였다. 그러나 세력이 같은 자를 두 패로 나누어 서로 견제하도록 한 것은 군주의 총명을 흐리게 하는 세력을 늘리는 결과가 되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韓非子≫ 〈內儲說 上 七術篇〉에 보인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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