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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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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60 故鄭人不能歸
○顧廣圻曰 句絶이라 按此皆未詳이라 自上文說在商君云云以下句例 全與本書內儲說七術六微外儲說左右四篇之經相同하니
必韓子此下尙有其說하야 亦如四篇之說者어늘 而今佚之耳
先愼曰 顧說是 外儲說左下 鄭縣人賣豚한대 人問其價하니 曰 道遠日暮하니 安暇語汝오라하니라 當卽鄭人不能歸佚文이라


鄭縣 사람은 돌아가지 못하였다.
顧廣圻를 끊는다. 생각건대 여기 모든 부분이 미상이다. 위의 ‘說在商君……’부터 이하에 나열된 구는 본서의 〈內儲說 七術〉‧〈內儲說 六微〉‧〈外儲說 〉‧〈外儲說 〉 네 편의 經文과 똑같으니
필시 韓子가 이 아래에 해당하는 을 두어 네 편의 과 같이 했을 것인데, 지금은 일실되었다.
王先愼顧廣圻이 옳다. 〈外儲說 左下〉에 “鄭縣 사람이 돼지를 팔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그 값을 묻자 그 사내는 이렇게 말했다. ‘돌아갈 길은 멀고 해는 저물었소. 그러니 당신과 이야기하고 있을 시간이 없소.’”라고 하였다. 응당 ‘鄭人不能歸’는 佚文이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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