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1鄒衍 :
전국말기 五行說을 창시한 陰陽家의 대표 인물이다. 齊나라 사람으로, 주요 학설에 五德終始說과 大九州說이 있다. 당시 사람들이 談天衍이라고 일컬었으며 鄒子라고도 불렀다. 저서에 ≪鄒子≫가 있다.
역주2未詳 :
顧廣圻는 鄒衍이 燕나라 섬긴 일은 미상이라고 하였으나, ≪韓非子新校注≫에서 陳奇猷는 “≪史記≫ 〈孟子荀卿列傳〉에 ‘鄒衍이 燕나라에 가자 昭王이 빗자루를 들고 앞에서 인도하고 제자의 대열에 끼어 앉아 수업하기를 요청하였으며, 碣石宮을 지어 몸소 가서 스승으로 섬겼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