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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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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兵至而六城拔矣 秦拔
○顧廣圻曰 世家 九年 攻燕하야하야 兵未罷 秦攻鄴하야 拔之라하고
又年表云 秦拔我閼與鄴하야 取九城이라하니 卽其事也


조나라 군대가 에 도착했을 때 조나라의 여섯 이 진나라 군대에 함락되었으며, 조나라 군대가 陽城에 당도했을 때는 진나라 군대가 조나라의 을 함락시켰습니다.
顧廣圻:≪史記≫ 〈趙世家〉에 “悼襄王 9년(B.C.236)에 나라를 공격하여 陽城을 점령하여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때 나라가 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다.”라고 하였고,
또 ≪史記≫ 〈六國表〉에 “나라가 우리()의 閼與을 함락시켜서 아홉 을 점령하였다.”라고 했으니, 곧 그 일이다.


역주
역주1 : 전국시대 燕나라의 땅 이름이다. 본래는 齊나라 땅이었으나 뒤에 燕나라에 귀속되었다. 지금의 河北省 任邱縣 동북쪽에 있었다.
역주2 陽城 : 전국시대 燕나라의 지명으로, 지금의 河北省 完縣 동남쪽에 있었다.
역주3 : 지금의 河北省 臨漳縣 서남쪽에 있었다.
역주4 (魏)[貍]陽城 : ≪史記≫ 〈趙世家〉에는 ‘貍陽城’으로 되어 있으니, 顧廣圻가 ‘魏陽城’으로 인용한 것은 잘못이다. ≪韓非子新校注≫에 陳奇猷는 ‘貍’는 곧 윗글 ‘釐’의 同音 假借字라고 하였기에 이를 따라 번역하였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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