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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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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 反國棄龜하고 明法親民以報吳하니 則夫差爲擒하니이다 故恃鬼神者 慢於法하고 恃諸侯者 危其國이니이다
曹恃齊而不聽宋이러니 齊攻荊而宋滅曹하고 (荊)[邢]恃吳而不聽齊러니 越伐吳而齊滅(荊)[邢]하고
○顧廣圻曰 二荊字 이라


나라로 다시 돌아오자 거북을 버리고 법령을 밝게 제시하며 백성을 친근히 하여 나라에 받은 굴욕을 보복하니 吳王 夫差가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귀신을 믿는 자는 법령을 소홀히 하고 諸侯의 도움을 믿는 자는 나라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나라는 나라를 믿고 나라의 을 따르지 않았는데, 나라가 나라를 공격하는 틈을 이용하여 나라는 나라를 멸망시켰습니다. 또 나라는 나라를 믿고 나라의 을 따르지 않았는데, 나라가 나라를 공격하는 틈을 이용하여 나라는 나라를 멸망시켰습니다.
顧廣圻:두 ‘’자는 모두 응당 ‘’자가 되어야 한다.


역주
역주1 皆當作邢 : ≪韓非子新校注≫에 陳奇猷는 “이 글이 역사적인 사실과 부합하지 않으니, 이 ‘荊’자는 어느 글자의 오자인지 모르겠다.” 하였기에 顧廣圻의 설에 따라 번역하였다. 그 밖에 ‘荊恃吳而不聽齊’의 ‘荊’은 ‘楚’로 번역하였는데, 본서에서는 國名으로 사용되는 ‘荊’을 모두 ‘楚’로 통일하여 번역하였음을 밝혀둔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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