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 而韓弗知也로소이다 此皆不明其法禁以治其國하고 恃外以滅其社稷者也니이다 臣故曰 明於治之數면 則國雖小라도 富하고
注
○顧廣圻曰 則國雖小逗하고 富句絶이라 下文民雖寡逗하고 強句絶이라 國雖大逗하고 兵句絶이니 其句例同이라
韓나라는 이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法禁을 밝게 제시하여 나라를 다스리지 않고, 외국의 도움에 의지하여 社稷을 멸망시킨 例示입니다. 臣은 이 때문에 “나라를 다스리는 法術에 밝으면 나라가 약소하더라도 부강하고
注
○顧廣圻:‘則國雖小’에서 쉬고, ‘富’에서 句를 끊어야 한다. 아래 글은 ‘民雖寡’에서 쉬고, ‘強’에서 구를 끊어야 한다. ‘國雖大’에서 쉬고, ‘兵’에서 구를 끊어야 하니, 그 句의 規例가 똑같다.
王先愼:‘國雖大’와 ‘兵’에서 句讀를 끊는 것은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