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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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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44 夫曠日彌久하야 而周澤旣渥하야
猶經也 謂所經久遠也
○先愼曰 乾道本 彌作離 注同이라 旣作未어늘 據張榜本改 史記同이라
索隱謂君臣道合하야 曠日已久 誠著於君也라하고 君之渥澤周浹於臣 魚水相須 梅鹽相和也라하니라


무릇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군주의 은택이 이미 두터워져
舊注:‘’는 ‘(지나다)’과 같다. 지낸 세월이 오래되고 먼 것을 이른다.
王先愼乾道本에 ‘’는 ‘’로 되어 있고 〈乾道本의〉 舊注도 마찬가지이다. 〈乾道本에〉 ‘’는 ‘’로 되어 있는데 張榜本에 의거하여 고쳤고 ≪史記≫도 똑같이 ‘’로 되어 있다.
史記索隱≫에 “군신의 도가 합치되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정성이 군주에게 드러난다.”라 하였고, “군주가 신하에게 두텁게 은택을 내리는 것은 물고기와 물이 서로 필요로 하고 매실과 소금이 서로 조미하는 것과 같다.”라고 하였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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