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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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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9-56 此暴君亂主之所以惑也 人臣賢佐之所以侵也니이다 故人臣稱之功이면
○先愼曰 此下 疑脫而見用三字하니 與下而見殺對文이라


이것이 暴君이나 혼란한 임금이 현혹되는 까닭이고, 어진 신하와 현명한 補佐가 침해를 받는 원인입니다. 그러므로 신하 중에 伊尹管仲의 공로를 칭송하면
王先愼:이 文句 아래에 아마 ‘而見用’의 세 글자가 탈락된 듯하니, 아래 글의 ‘而見殺’과 상대되는 문구이다.


역주
역주1 伊尹 : 商나라 湯王의 재상이다. 이름은 摯인데 阿衡‧保衡이라고도 한다. 有莘國의 들에서 농사짓다가 탕왕에게 시집가는 有莘氏 딸의 媵臣으로 따라가서 요리하는 일로 탕왕에게 가까워지고, 탕왕을 도와 夏桀을 멸한 뒤 재상이 되어 商나라를 강성하게 하였다. 50여 년 동안 湯王‧外丙‧仲壬‧太甲‧沃丁 등 5대 王을 섬기고 나이 100세에 죽었다 한다.
역주2 管仲 : 춘추시대 齊나라 潁上 사람이다. 이름은 夷吾이고, 字는 仲이며, 시호는 敬이다. 젊을 때부터 鮑叔牙와 절친하여 ‘管鮑之交’라는 成語로 유명하다. 처음에 公子 糾를 섬기다가 뒤에 桓公이 된 小白을 섬겨 재상이 되자 仲父라 불리었다. 국정을 개혁하고 富國強兵策을 쓰며 尊王攘夷를 표방하여 桓公에게 霸業을 이루게 하였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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