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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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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7 彌子瑕母病이어늘 人聞有夜告彌子하니
○先愼曰 乾道本 聞有作閒往이라 盧文弨云 李善注文選陸韓卿中山王孺子妾歌 引作人聞하고 無往字
史作人聞往이라 先愼案 往 治要 作有하니 是唐人所見本自作有 李注無有字하니 脫也
此謂人聞其母病하야 有夜來告者 形彌子得傳聞之言而歸하고 已顯衛君之稱爲孝하니 文相照應이라
今據二唐本改 藝文類聚三十三引人聞有作其人有


미자하의 모친이 병이 들었는데 어떤 사람이 듣고서 밤에 가서 미자하에게 알리니,
王先愼乾道本에 ‘聞有’가 ‘閒往’으로 되어 있다. 盧文弨는 “≪文選陸韓卿의 〈中山王孺子妾歌〉의 李善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人聞’으로 되어 있고 ‘’자는 없다.
史記≫에는 ‘人聞往’으로 되어 있다. 내가 살펴보건대 ‘’자는 ≪群書治要≫에 ‘’자로 되어 있으니 이는 나라 사람이 보았던 에 본래 ‘’로 되어 있었다. 李善에는 ‘’자가 없으니 탈락되었다.
이 구절은 어떤 사람이 미자하의 모친의 병환을 듣고 밤에 가서 알린 자가 있다는 말이니, 미자하가 말을 전해 듣고서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나타내고 衛君이 그가 효성스럽다고 칭찬할 것을 이미 드러낸 것이니, 글이 상응한다.
지금 두 가지 나라 에 의거하여 고쳤다. ≪藝文類聚≫ 권33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人聞有’가 ‘其人有’로 되어 있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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