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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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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 重生者 雖入軍이라도 無忿爭之心이요 無忿爭之心이면 則無所用救害之備니라
此非獨謂野處之軍也 聖人之遊世也 無害人之心이니라 無害人之心이면
○先愼曰 乾道本 不重無害人之心句어늘 顧廣圻云 藏本하니 是也라하니 今據補하노라


생명을 중시하는 사람은 비록 군대에 들어가더라도 성내며 다투려는 마음이 없고, 성내며 다투려는 마음이 없으면 피해를 면하기 위한 방비를 쓸 데가 없다.
이는 단지 들판에 진을 치고 싸우는 군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니, 성인이 세상을 사는 데에도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마음이 없다.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마음이 없으면
王先愼乾道本에 ‘無害人之心’ 구가 중복되어 있지 않은데, 顧廣圻는 “藏本은 중복되어 있으니, 옳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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