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3 爲人子孫者 體此道하야 以守宗廟不滅之謂祭祀不(絶)[輟]이라하니라
注
○顧廣圻曰 藏本今本에 重宗廟어늘 按此不當重이라 傅本及德經에 絶皆作輟하니
經典釋文에 不輟은 張劣反이라하고 喩老篇에 作輟이라 先愼曰 此亦當作輟이라
사람의 자손이 된 자가 이 도를 체득하여 宗廟를 지켜 멸절하지 않게 하는 것을 일러 ≪老子≫에서 “제사가 끊어지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注
○顧廣圻:藏本과 今本에 ‘宗廟’가 중복되어 있는데, 살펴보건대 중복되어서는 안 된다. 傅奕本과 ≪德經≫에 ‘絶’은 모두 ‘輟’로 되어 있으니,
≪經典釋文≫에 “不輟〈의 ‘輟(그치다)’〉은 張과 劣의 反切이다.” 하였고, 〈喩老篇〉에 ‘輟’로 되어 있다.王先愼:이 글자는 역시 ‘輟’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