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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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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15 不欲自害 則邦不亡하고 身不死 故曰 知足之[足](爲)[常]足矣라하니라
○顧廣圻曰 今德經 無矣字 傅本有 與此合이라 皆作知足之足常足이라
先愼曰 德經 句上有故字 本書當依德經於之下補足字 爲當作常이라
人無欲心이면 則能常守其眞根이라 故曰知足之足常足이라 以上見四十六章이라


욕심으로 스스로를 해치지 않으면 나라도 망하지 않고 자신도 죽지 않는다. 그러므로 ≪老子≫에 “만족할 줄 알면 항상 만족하게 된다.”라고 하였다.
顧廣圻:지금 ≪德經≫에 ‘’자가 없다. 傅奕本에는 ‘’자가 있으니 여기와 합치된다. 모두 ‘知足之足常足’으로 되어 있다.
王先愼:≪德經≫에는 해당 구절 위에 ‘’자가 있다. 본서는 응당 ≪德經≫에 의거하여 ‘’자 아래에 ‘’자를 보충해야 하고, ‘’자는 응당 ‘’이 되어야 한다.
사람이 욕심이 없으면 항상 자신의 참된 근본을 지킬 수 있다. 그러므로 “만족할 줄 알면 항상 만족하게 된다.”라고 한 것이다. 이상은 ≪老子≫ 46장에 보인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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