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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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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95 武王之王也 不病詈 故曰 聖人之不病也 以其不病이라 是以無病也라하니라
○顧廣圻曰 今德經 無之字 傅本有하니 與此合이요 皆無也字 以其不病 傅本及德經 皆作以其病病이라
按韓子自作不病이라 是以無病也 傅本作是以不吾病하고 今德經作是以不病이로되 皆無也字
先愼曰 此謂不以爲病故能除病이라 以上見七十一章이라


武王이 왕 노릇 한 것은 치욕을 병통으로 여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말하기를 “聖人이 병통이 없는 것은 그것을 병통으로 여기지 않아서이다. 이 때문에 병통이 없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顧廣圻:지금 ≪德經≫에는 ‘’자가 없고, 傅奕本에는 있으니 이와 합치되고, 둘 다 ‘’가 없다. ‘以其不病’은 傅奕本과 ≪德經≫에 모두 ‘以其病病’으로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韓非子≫에는 본래 ‘不病’으로 되어 있다. ‘是以無病也’는 傅奕本에 ‘是以不吾病’으로 되어 있고 지금 ≪德經≫에 ‘是以不病’으로 되어 있는데, 둘 다 ‘’자가 없다.
王先愼:이것은 병통으로 여기지 않기 때문에 병통을 능히 제거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상은 ≪老子≫ 71장에 보인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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