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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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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98 子罕不受 鄙人曰 此寶也 宜爲君子器 不宜爲細人用이니이다하니라
子罕曰 爾以玉爲寶 我以不受子玉爲寶라하니라 是鄙人欲玉이나 而子罕不欲玉이라 故曰 라하니라
○顧廣圻曰 藏本同이라 今本 無而字 傅本及今德經 皆無而字


자한이 박옥을 받지 않았다. 시골 사람이 말하길 “이 보배는 응당 君子의 물건이요, 응당 미천한 사람이 사용하는 물건이 아닙니다.”라고 하였다.
자한이 말하길 “그대는 박옥을 보배로 여기지만 나는 그대의 박옥을 받지 않는 것을 보배로 여긴다.”라고 하였다. 이것은 시골 사람이 박옥을 원했으나 자한은 박옥을 원하지 않은 것이다. 이 때문에 ≪老子≫에 “남이 원하지 않는 것을 원하고, 얻기 어려운 재화를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顧廣圻藏本과 마찬가지다. 今本에 ‘’자가 없고 傅奕本과 지금의 ≪德經≫에 모두 ‘’자가 없다.


역주
역주1 欲不欲 而不貴難得之貨 : 통행본 ≪道德經≫ 64장에 보인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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