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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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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 對曰 術已盡이어늘 用之則過也니이다 凡御之所貴 馬體安於車 人心調於馬 而後可以進速致遠이니이다
今君後則欲逮臣이요 先則恐逮於臣이니이다 夫誘道爭遠 非先則後也어늘
○先愼曰 誘道 誘馬於道也


王子於期가 대답하기를 “기술은 이미 다 가르쳐드렸는데, 그것을 사용하는 것이 잘못되어서입니다. 마차를 모는 법에서 중요한 것은 말의 몸이 수레에 안정되게 하고 사람의 마음이 말과 조화를 이루는 데 있으니, 이렇게 된 이후에 빨리 달리고 멀리 이를 수 있습니다.
지금 그대께서 뒤처져 있으면 신을 따라잡으려 하고, 앞서 달리면 신에게 따라잡힐까 두려워합니다. 길에서 말을 인도하여 먼 거리를 경쟁할 적에 앞서지 않으면 뒤처지기 마련인데
王先愼:‘誘道’는 길에서 말을 인도하는 것이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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