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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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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9 曰 將欲敗之인댄 必姑輔之 將欲取之인대 必姑予之라하니


周書≫에 ‘앞으로 상대를 패배시키려 한다면 반드시 우선 그를 도와주고, 앞으로 상대를 빼앗으려 한다면 반드시 우선 그에게 주어라.’라고 하였습니다.
王先愼王應麟은 “이 글은 蘇秦이 읽은 ≪周書≫와 ≪陰符≫의 종류인 듯하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周書 : 현재의 ≪書經≫ 〈周書〉에는 이 내용이 없으니, ≪逸周書≫인 듯하다.
역주2 王應麟……周書陰符 : 王應麟은 南宋의 經史學者이다. 호는 深寧居士 또는 厚齋로 進士에 급제하고 다시 博學宏詞科에 급제하였다. 여러 벼슬을 거쳐 禮部尙書 兼給事中 등을 지냈으나 權臣의 뜻을 거슬러 파직되자 20여 년 동안 오로지 저술에 전념하여 수많은 저술을 남겼다. 經史와 天文, 地理, 전고제도에 밝고 考證에 뛰어났다. 저서에 ≪玉海≫‧≪困學紀聞≫‧≪三字經≫ 등이 있다. 이 내용은 왕응린의 ≪곤학기문≫에 보이는데, ≪陰符≫는 太公의 兵書라고 한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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