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1 田成子去齊
하야 走而之燕
할새 鴟夷子皮負
而從
하다 至望邑
하야 子皮曰 子獨不聞涸澤之蛇乎
잇가 澤涸
하야
注
○先愼曰 各本에 作涸澤하니 誤倒라 藝文類聚九十六과 御覽九百三十三과 事類賦二十八에 引作澤涸어늘 今據乙하노라
田成子가 齊나라를 떠나 燕나라로 달아날 적에 鴟夷子皮는 傳을 짊어지고 따랐다. 望邑에 당도하여 치이자피가 “당신 혼자만 마른 연못의 뱀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셨습니까? 연못에 물이 말라서
注
○王先愼:각 본에 〈‘澤涸’가〉 ‘涸澤’으로 되어 있으니 잘못 글자가 바뀌었다. ≪藝文類聚≫ 권96과 ≪太平御覽≫ 권933과 ≪事類賦≫ 권28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澤涸’으로 되어 있기에 이에 의거하여 순서를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