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荀子≫ 〈禮論〉에 “先祖는 類의 뿌리이다.”라 하였는데, 楊倞의 注에 “‘類’는 ‘種族’이다.”라 하였다. ≪逸周書≫ 〈嘗麥〉에 “殷나라는 冀州에 후손이 남아 있지 않았다.”라 하였다.
역주
역주1逸周書 :
≪周書≫ 혹은 ≪周志≫, ≪汲冢周書≫라고도 한다. ‘汲冢周書’라고 하는 것은 西晉 武帝 때 汲郡의 戰國시기 무덤에서 竹簡 형태로 발굴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발굴된 일체의 문건을 汲冢書라 하는데, 현전하는 ≪逸周書≫는 발굴하고 유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 유실되었다. 현전하는 ≪逸周書≫는 총 10권이다. 正文 70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文王‧武王‧周公‧成王‧康王‧穆王‧厲王‧景王의 사적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