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墨子閒詁(1)

묵자간고(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5-2-6 一穀不收 謂之饉이요 二穀不收 謂之旱이요
兪云 按 旱者 不雨也 不得爲二穀不收之名이라 疑旱 乃罕字之誤
一穀不收 謂之饉이요 二穀不收 謂之罕이라 饉也罕也 皆稀少之謂 猶僅也
襄二十四年穀梁傳 作一穀不升謂之嗛이라하니 猶歉也 然則二穀不收謂之罕 其義正一律矣라하다


五穀 가운데〉 한 가지 곡식을 거두지 못한 것을 ‘’이라 하며, 두 가지 곡식을 거두지 못한 것을 ‘’이라 하며,
兪樾:살펴보건대 ‘’은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이니, 두 가지 곡식을 거두지 못하는 것에 대한 명칭이 될 수 없다. 아마도 ‘’은 ‘’자의 誤字인 듯하다.
한 가지 곡식을 거두지 못하는 것을 ‘’이라 하며, 두 가지 곡식을 거두지 못하는 것을 ‘’이라 한다. ‘’이니 ‘’이니 하는 것은 다 ‘稀少함’을 이르니, ‘’은 ‘(겨우)’과 같다.
그러므로 ≪春秋穀梁傳襄公 24년 조에 “一穀不升謂之嗛(한 가지 곡식을 거두지 못하는 것을 ‘’이라 한다.)”이라 하니, ‘’은 ‘(부족하다)’과 같다. 그렇다면 두 가지 곡식을 거두지 못하는 것을 ‘’이라 한다는 것과 그 뜻이 똑같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