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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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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5-4-1 故 倉無備粟이면 不可以待凶饑하며
舊本 譌作食하다
兪云 食 乃倉字之誤이니 倉無備粟 與下句庫無備兵으로 文正相對하니 若作食字하면 失其旨矣
下文 云 食者國之寶也 兵者國之爪也라한대 食字 卽此文粟字이니 不得據彼而疑此文當作食也라하다
案 兪校是也 今據正하다


그러므로 창고에 비축해놓은 곡식이 없다면 이나 에 대비할 수 없으며,
’은 舊本에 ‘’으로 잘못되어 있다.
兪樾:‘’은 곧 ‘’의 誤字이니, 이곳의 ‘倉無備粟’은 아래 구의 ‘庫無備兵’과 글이 정확히 서로 가 되니, 만일 ‘’으로 되어 있다면 그 本旨를 잃게 될 것이다.
아래 글에 “食者國之寶也 兵者國之爪也(식량은 나라의 보배요 병기는 나라의 발톱이다.)”라 하였는데, 이 ‘’자는 곧 이 글의 ‘’자이니, 이에 의거하여서 이 대목의 ‘’자는 ‘’이 되어야 마땅하다고 의심해서는 안 된다.
:兪樾校勘이 옳다. 이제 〈그의 설에〉 의거하여 바로잡는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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