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畢云 當爲謝라 荀子王霸에 云 臺謝甚高라한대 楊倞曰 謝는 榭同이라하다
陸德明左氏音義에 云 榭는 本亦作謝라하니 知古無榭字라하다
좋은 옷과 갖옷을 많이 갖춘다. 살아 있을 때에는 누대와 정자를 치장하다가
注
畢沅:‘榭’는 마땅히 ‘謝’가 되어야 한다. ≪荀子≫ 〈王霸〉에 “臺謝甚高(누대가 매우 높다.)”라 하였는데, 楊倞이 이르기를 “謝는 榭와 같다.”라 하였다.
陸德明의 ≪經典釋文≫ 〈左氏音義〉에 “‘榭’는 본래 또한 ‘謝’로 되어 있다.”라 하였으니, 옛날에는 ‘榭’자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