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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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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6-5-2 包於四海之內 天壤之情 陰陽之和 莫不有也하니 雖至聖이라도 不能更也
何以知其然 聖人有傳하니 天地也 則曰 上下 四時也 則曰 陰陽이요 人情也 則曰 男女 禽獸也 則曰 라하니라
眞天壤之情 雖有先王이라도 不能更也니라 雖上世至聖이라도 必蓄私하되 不以傷行이라
謂妾媵私人이라
顧云 晏子春秋內篇諫下 古聖王畜私하되 不傷行이라하다


四海 안에 다 함께 天地實情陰陽調和가 있지 않음이 없으니, 비록 지극한 聖人이라도 바꿀 수 없다.
무엇을 가지고 그러함을 아는가. 聖人하는 말에 天地上下라 하고 四時陰陽이라 하고 人情男女라 하고 禽獸牡牝雄雌라 하였다.
진실로 天地實情은 비록 先王이 있더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비록 上古의 지극한 聖人일지라도 필시 媵妾私人을 두긴 하였으나 행실에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는 媵妾私人을 말한다.
顧千里:≪晏子春秋≫ 〈內篇 〉에 “옛날의 聖王은 여러 부인들을 거느리면서도 행실에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라 하였다.


역주
역주1 牡牝雄雌 : ‘牡’와 ‘雄’은 수컷이고, ‘牝’과 ‘雌’는 암컷이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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