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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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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將養其萬民하고
兪云 將 當作持 持養 乃古人恒言으로 詳見七患篇이라 此作將養 形似而誤
天志中篇 正作內有以食飢息勞持養其萬民이라하니 可據以訂正이라
非命上篇 將養老弱이라하니 亦持養之誤라하다


萬民을 기르고
兪樾:‘’은 ‘’가 되어야 한다. ‘持養(기르다)’은 곧 옛날 사람들이 상용하던 말로 자세한 설명은 ≪墨子≫ 〈七患〉(5-1-2)에 보인다. 여기에서 ‘將養’으로 되어 있는 것은 〈의〉 글자 형체가 비슷하여 잘못된 것이다.
墨子≫ 〈天志 〉에 바로 “內有以食飢息勞 持養其萬民(안으로는 주린 자를 먹이고 지친 자를 쉬게 하여 그 만민을 기를 수 있다.)”으로 되어 있으니 이를 근거로 바로잡을 수 있다.
墨子≫ 〈非命 〉에 “將養老弱(노약자를 將養한다.)”이라고 되어 있으니, 이 또한 ‘持養’이 잘못 쓰인 것이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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