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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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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 灰於常陽이러니
畢云 疑卽恒山之陽이라하다
洪云 灰 當是販字之譌 尙書大傳 販於頓丘라하고 史記五帝本紀 就時於負夏라한대
索隱 就時猶逐時 若言乘時射利也라하니 義亦與販相近이라하다
兪云 灰 疑反字之誤 反者 販之叚字 從反聲이라 古文以聲爲主 止作反也라하다


常陽에서 장사하고 있었는데,
畢沅:〈‘常陽’은〉 아마도 恒山의 남쪽일 것이다.
洪頤煊:‘’는 당연히 ‘’자의 誤字이다. ≪尙書大傳≫에 “販於頓丘(돈구에서 장사하다.)”라 하였고, ≪史記≫ 〈五帝本紀〉에서는 “就時於負夏(負夏에서 때에 맞추어 장사하였다.)”라 하였는데,
史記索隱≫에서 “就時는 때에 맞춘다는 뜻이니, 때를 틈타서 이익을 거두었다는 말이다.[就時猶逐時 若言乘時射利也]”라 하였으니, 이 뜻 또한 ‘’과 서로 비슷하다.
兪樾:‘’는 아마도 ‘’자의 誤字일 것이다. ‘’자는 ‘’자의 假借字로 ‘’은 反聲에 속한다. 古文에서는 소리를 주로 하였기 때문에 단지 ‘’이라고 썼던 것이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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