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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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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3 近者不親이면 無務來遠하며 親戚不附
曲禮 云 兄弟親戚 稱其慈也라한대 孔穎達疏 云 親指族內 戚言族外라하다
案 古多稱父母爲親戚하니 詳兼愛下篇이라 此則似通內外族姻言之 與孔義同하다


가까운 이를 친애하지 않으면 멀리 있는 이를 오게 하기를 힘쓰지 말며, 친척들이 따르지 않으면
禮記≫ 〈曲禮〉에 “兄弟親戚 稱其慈也(형제와 친척들이 그 자애로움을 칭찬한다.)”라 하였는데, 孔穎達에 “‘’은 ‘종족 안[族內]’을 가리키고, ‘’은 ‘종족 밖[族外]’을 말한다.”라 하였다.
:옛날에 흔히 父母를 일컬어 親戚이라 일컬었으니, ≪墨子≫ 〈兼愛 〉에 상세히 보인다. 여기서는 內外族親姻親을 통칭하여 말한 듯하니, 공영달의 와 뜻이 같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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