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2 天下之正長이 猶未廢乎天下也어늘 而天下之所以亂者는 何故之以也오
子墨子曰 方今之時之以正長은 則本與古者로 異矣니라 譬之컨대 若有苗之以五刑然이라
天下의 正長이 여전히 天下에서 폐해지지 않고 있는데도 天下가 어지러운 것은 그 까닭이 무엇인가.”라 한다.
子墨子께서 말씀하셨다. “오늘날의 시대에 ‘正長’이라고 하는 것은 본래 옛날과는 다르다. 비유하자면 有苗가 五刑을 가지고 다스리는 것과 같다.
注
畢沅:‘苗’는 舊本에 ‘量’으로 되어 있는데, 아래 글에 의거하여 고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