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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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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10-4 下得而利之하며 下有蓄怨積害 上得而除之하니라
是以 數千萬里之外 有爲善者어든 其室人未徧知하고 鄕里未徧聞이라도 天子得而賞之하며
數千萬里之外 有爲不善者어든 其室人未徧知하고 鄕里未徧聞이라도 天子得而罰之하니라
是以 擧天下之人皆恐懼振動惕慄하여 不敢爲淫暴하여 曰 天子之視聽也神이라하니라
畢云 子 舊作下 一本如此라하다


아랫사람이 이익을 취할 수 있으며, 아랫사람에게 묵은 원한과 쌓인 괴로움이 있으면 윗사람이 이를 없앨 수 있었다.
이런 까닭에 수천수만 리 밖에 한 자가 있으면 그 집안 사람들도 두루 알지 못하고 鄕里의 사람들도 두루 듣지 못하였더라도 天子는 그에게 을 줄 수 있었으며,
수천수만 리 밖에 不善한 자가 있으면 그 집안 사람들도 두루 알지 못하고 鄕里의 사람들도 두루 듣지 못하였더라도 天子는 그에게 을 줄 수 있었다.
이런 까닭에 온 천하의 사람들이 모두 두려워하여 떨면서 감히 淫亂하고 暴惡한 짓을 하지도 못하면서 말하기를 ‘天子의 보고 들음이 과 같다.’라 하였다.
畢沅:〈‘天子之視聽也神’의〉 ‘’는 舊本에 ‘’로 되어 있다. 어떤 도 이와 같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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