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墨子閒詁(1)

묵자간고(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11-13 卽此語
王云 卽 與則同하며 猶言也 則此語三字 文義直貫至以告天子而止하니 則語下 不當有也字
凡墨子書用則此語三字者 語下 皆無也字하니 此蓋後人不曉文義而妄加之라하다


이는
王念孫:‘’은 ‘(곧)’과 같으며, ‘’는 ‘(말하다)’과 같다. ‘則此語’ 세 글자는 글의 뜻이 곧장 ‘以告天子’까지 관통하여 끝나니, ‘則語’ 아래에는 ‘’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
대개 ≪墨子≫에서 ‘則此語’ 세 글자를 쓴 경우에는 ‘’ 아래에 모두 ‘’자가 없으니, 이는 아마도 後人이 글의 뜻을 잘 모르고서 함부로 보태 넣은 듯하다.


역주
역주1 (也) : 저본에는 ‘也’가 있으나, 王念孫의 주에 의거하여 衍文으로 처리하였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