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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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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12 無所依矣 君子力事日彊하며 願欲日逾하며
當讀爲偸 同聲叚借字 此與力事日彊으로 文相對
禮記表記 云 君子莊敬日強하며 安肆日偸라한대 鄭注 云 偸 苟且也라하니 此義與彼 正同이라


꼬투리를 잡을 데가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力事를 날로 힘쓰고 願慾을 날로 경시하여
’는 마땅히 ‘(투)’로 읽어야 한다. 소리가 같아서 가차한 글자이다. 이는 ‘力事日彊’과 서로 對句이다.
禮記≫ 〈表記〉에 “君子莊敬日強 安肆日偸(君子莊重하고 恭敬스러우면 날로 강해지며 安逸하고 放恣하면 날로 구차해진다.)”라 하였는데, 鄭玄에 “‘’는 구차하다는 뜻이다.”라 하였으니, 이 뜻이 여기서 말하는 것과 똑같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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