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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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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2 去國이라가 而霸諸侯하며 遇吳王之醜라가
蘇時學云 醜 猶恥也라하다
詒讓案 呂氏春秋不侵篇 欲醜之以辭라한대 高注 云 醜 或作恥라하다


桓公은 나라를 떠났다가 제후들의 霸者가 되었으며, 越王 句踐吳王(夫差)에게 치욕을 당하였다가
桓公桓公
蘇時學:‘’는 ‘(부끄럽다)’와 같다.
詒讓案:≪呂氏春秋≫ 〈不侵〉에 “欲醜之以辭(그를 말로써 욕보이고자 한다.)”라 하였는데, 高誘에 “‘’는 어떤 곳에는 ‘’로 되어 있다.”라 하였다.


역주
역주1 桓公 : B.C.716~B.C.643. 姓은 姜, 氏는 呂, 名은 小白이다. 형인 齊 襄公이 暴惡하였기 때문에 이를 피해 莒로 달아났다가 양공이 連稱과 管至父에 의해 시해된 후에 귀국하여 政敵이었던 공자 糾를 누르고 즉위하였다. 管仲을 재상으로 삼고 鮑叔牙‧寧戚 등의 보필을 받아 개혁을 추진, 內政을 회복하고 外治를 이루어 中原의 제후들에 의해 霸者로 추대되었다.
역주2 越王句踐 : ?~B.C.465. 會稽山 전투에서 吳王 夫差에게 참담하게 패배한 뒤 부차의 노복으로 들어가 치욕을 당하였다가 B.C.473년에 오나라를 滅國시키고 춘추시대 말 吳‧越 양국의 대결 구도를 완전히 종식시켰다. 文種과 范蠡를 책사로 두어 내정개혁에 힘쓰고 부국강병을 꾀하였다. 북으로 淮水를 건너 徐州에서 제후를 회합하고 周나라에 조공함으로써 方伯의 명을 받아 霸主가 되었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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