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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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畢讀注屬上句하니 與下注五湖之處 文例正同이라 后之邸 疑卽職方氏幷州澤藪之昭余祁也
爾雅釋地十藪 燕有昭餘祁라하고 釋文引孫炎本하여 祁作厎하니 祁厎邸 竝音近相通이라
昭作后者 疑省昭爲召하고 又誤作后 之余 音亦相轉이라
漢書地理志 太原郡鄔 九澤在北하니 是爲昭余祁한대 幷州藪 在今山西太原府祁縣東七里라하다


昭余祁
畢沅은 ‘’를 위 에 연결하여 읽었는데 잘못된 것이다. 이것은 아래의 “注五湖之處”와 文例가 꼭 같다. ‘后之邸’는 아마도 곧 ≪周禮≫ 〈職方氏〉에 나오는 幷州에 있는 澤藪昭余祁일 것이다.
爾雅≫ 〈釋地十藪 땅에 昭餘祁가 있다고 하였고, ≪經典釋文≫에 孫炎本을 인용하면서 ‘’를 ‘’로 썼는데, ‘’와 ‘’와 ‘’는 모두 음이 비슷하여 서로 통용하는 것이다.
’를 ‘’로 쓴 것은 아마도 ‘’에서 〈‘’을〉 생략하여 ‘’라 하고 또 이를 ‘’라 잘못 쓴 것이리라. ‘’와 ‘’는 이 같아서 바뀌었다.
漢書≫ 〈地理志〉에 “太原郡 땅에 九澤이 북쪽에 있으니, 이를 ‘昭余祁’라 하는데 幷州의 큰 연못이다. 지금의 山西 太原府 祁縣 동쪽 7에 있다.”라 하였다.


역주
역주1 (后之邸)[昭余祁] : 저본에는 ‘后之邸’로 되어 있으나, 孫詒讓의 주에 의거하여 ‘昭余祁’로 바로잡았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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