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8 言必信하고 行必果하여 使言行之合이 猶合符節也하여 無言而不行也면 然卽敢問이라 今有平原廣野於此하여 被甲嬰冑하고
말은 반드시 믿음직스럽고 행동은 반드시 과감하여 言行이 마치 符節을 합치듯 일치하여 말하면 행하지 않음이 없다고 한번 가정해보자. 그러면 감히 묻겠다. 지금 여기에 平原과 廣野가 있어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쓰고서
注
≪漢書≫ 〈賈誼傳〉 顔師古의 注에 “‘嬰’은 ‘加’이다.”라 하였다.
畢沅:≪說文解字≫에 “‘嬰’은 목을 장식하는 것[頸飾]이다.”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