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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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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13 家室 奉承親戚하고
云 古人 稱父母爲親戚이라 大戴禮記曾子疾病篇 親戚旣沒이면 雖欲孝라도 誰爲孝아하고
孟子盡心篇 人莫大焉亡親戚君臣上下라하다
컨대 錢說 是也 亦見節葬下非命上中篇이라


집에서 부모를 받들어 모시고
錢大昕:古人父母親戚이라 했다. ≪大戴禮記≫ 〈曾子疾病〉에 “親戚旣沒 雖欲孝 誰爲孝(부모가 돌아가시면 비록 효도하고 싶더라도 누구에게 효도하겠는가.)”라 하였고,
孟子≫ 〈盡心〉에 “人莫大焉 亡親戚君臣上下(사람에게 가장 큰 죄가 부모‧군신‧상하를 잊는 것이다.)”라 하였다.
:錢大昕이 옳다. 또한 ≪墨子≫ 〈節葬 〉, 〈非命 〉, 〈非命 〉에도 보인다.


역주
역주1 錢大昕 : 1728~1804. 字는 曉徵, 號는 辛楣‧潛硏老人‧竹汀이며, 江蘇 嘉定(지금의 上海) 사람이다. 淸나라 학자로 음운학과 훈고학, 역사학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고 평가받는다. 저서로 ≪二十二史考異≫, ≪恒言錄≫, ≪十駕齋養新錄≫, ≪潛硏堂文集≫ 등이 있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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