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33 此其有利且易爲也를 不可勝計也라 我以爲則無有上說之者而已矣라
苟有上說之者하여 勸之以賞譽하고 威之以刑罰하면 我以爲人之於就兼相愛交相利也가
이로움이 있고 또 하기 쉽기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 내가 생각하건대 이를 좋아하는 윗사람이 없을 따름이다.
만약 이를 좋아하는 윗사람이 있어 상과 칭찬으로 이를 권하고 형벌로 위협하면, 내가 생각하건대 사람들이 나아가 아울러 서로 사랑하고 번갈아 서로 이롭게 하는 것이
注
蘇時學:‘於就’는 응당 ‘就於’가 되어야 한다.
案:‘於就’는 잘못된 것이 아니니, 蘇時學의 교감이 잘못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