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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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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3-6-4 衆聞則非之리라 是以 徧天下之人 皆欲得其長上之賞譽하고 避其毁罰이라
是以 見善不善者 告之하니라 天子 得善人而賞之하고 得暴人而罰之하니
善人賞而暴人罰이면 天下必治矣리라 然計天下之所以治者 何也 唯而以尙同一義爲政故也일새니라
畢云 一本 無而字 同能이라하다


뭇사람들이 이 사실을 들으면 그 〈고하지 않은 자를〉 비방할 것이다.’라고 할 것이다. 이런 까닭에 온 천하 사람이 모두 윗사람의 稱讚은 받으려 하고 윗사람의 誹謗은 피하려 할 것이다.
이런 까닭에 한 자와 不善한 자를 보면 이를 고할 것이다. 天子는 선한 사람을 잘 찾아내어 그에게 상을 내리고 暴惡한 사람을 잘 찾아내어 그에게 벌을 내리니,
선한 사람이 상을 받고 포악한 사람이 벌을 받는다면 천하는 반드시 다스려질 것이다. 그렇다면 천하가 다스려지는 이유를 헤아려보건대 무엇이겠는가. 오직 〈윗사람에게〉 尙同하여 를 하나로 하여 정치를 하기 때문이다.
畢沅:어떤 에는 ‘’자가 없으니, 옳지 않다. ‘’은 ‘’과 같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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