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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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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4-2 南則荊之王
當作越이니 墨子時 吳已亡이라 下文以夫差亡吳事爲戒
不宜此復舍越而擧吳也 下篇 云 今天下好戰之國 齊晉楚越이라하고
節葬下篇 云 諸侯力征 南有楚越之王하고 而北有齊晉之君이라하니 皆其證也


“남쪽으로는 ()나라 및 나라의
’는 응당 ‘’이 되어야 한다. 墨子가 활동하던 시대에는 나라는 이미 하고 없었다. 이 때문에 아래 글에 夫差나라를 패망하게 한 고사를 가지고 경계를 하였으니,
여기서 다시 ‘’을 버리고 ‘’를 들어서는 옳지 않다. ≪墨子≫ 〈非攻 〉에 “지금 천하에 攻戰을 좋아하는 나라는 나라, 나라, 나라, 나라이다.”라 하고,
墨子≫ 〈節葬 〉에 “정벌에 힘을 쏟는 제후로는 남쪽에 나라와 나라의 이 있고, 북쪽에는 나라와 나라의 君主가 있다.”라 하였으니, 모두 그 증거이다.


역주
역주1 (吳)[越] : 저본에는 ‘吳’로 되어 있으나, 孫詒讓의 주에 의거하여 ‘越’로 바로잡았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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