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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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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9 昔者 晉有六將軍한대
六將軍 卽六卿爲軍將者也 春秋時 通稱軍將爲將軍이니 穀梁文六年傳 云 晉使爲將軍 是也
淮南子道應訓 云 趙文子問於叔向曰 晉六將軍 其孰先亡乎아하고
又人閒訓 云 張武爲智伯謀曰 晉六將軍 中行文子 最弱이라한대 許注 云 六將軍 韓趙魏范中行智伯也라하다


옛날에 나라에 六將軍(六卿)이 있었는데
六將軍은 곧 六卿으로서 軍將이 된 자이다. 春秋시대에 軍將을 통칭 將軍이라 하였으니, ≪春秋穀梁傳文公 6년에 “나라가 狐射姑를 장군으로 삼았다.”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淮南子≫ 〈道應訓〉에 “趙文子叔向에게 묻기를 ‘나라 六將軍 중에 누가 가장 먼저 망할까요?’라 하였다.”라 하였고,
또 ≪淮南子≫ 〈人閒訓〉에 “張武智伯을 위해 모의하여 말하기를 ‘나라 六將軍中行文子가 가장 하다.’라 하였다.”라 하였는데, 이 구절에 대한 許愼에 “六將軍韓氏趙氏魏氏范氏中行氏智伯氏이다.”라 하였다.


역주
역주1 狐射(역)姑 : 춘추전국시대 晉나라의 대부로, 狐偃의 아들이다. 文武와 智勇을 겸비한 儒將으로서 太師를 지냈다. 晉 襄公 때 賈國에 봉해졌으며, 賈氏의 二始祖가 되었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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