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23 及若此하얀 則韓魏亦相從而謀曰 古者에 有語하니 脣亡則齒寒이라하니라
注
戰國策趙策
과 淮南子人閒訓
에 竝以此爲
說韓魏之君語
라
穀梁僖二年傳에 虞宮之奇曰 語에 曰 脣亡則齒寒이라하고 左僖五年傳에는 語作諺이라
이런 상황에 이르러서는 韓氏와 魏氏가 서로 모의하여 말하기를 ‘옛날에 俗語가 있으니, 「입술이 없어지면 이가 시리다.」라 하였습니다.
注
≪戰國策≫ 〈趙策〉과 ≪淮南子≫ 〈人閒訓〉에는 모두 이 일이 張孟談이 韓과 魏의 君主에게 설득한 말로 되어 있다.
≪春秋穀梁傳≫ 僖公 2년에는 虞나라 宮之奇가 말하기를 “俗語에 ‘입술이 없어지면 이가 시리다.’ 하더라.”라 하였다. ≪春秋左氏傳≫ 僖公 5년에는 ‘語’가 ‘諺’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