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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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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9-1-9 是故 古之仁人有天下者大國之說하여
當作交 二字形近하니 詳七患篇이라 謂與大國交相說이라
下文 云 以此效大國이면 則小國之君說이라하니 交效 字通이라


이런 까닭에 옛날에 仁人으로서 천하를 소유한 자는 반드시 대국과 서로 기뻐하여
’은 응당 ‘’가 되어야 한다. 두 자는 字形이 비슷하니, ≪墨子≫ 〈七患〉에 자세히 설명하였다. 여기서는 大國과 서로 기뻐한다는 뜻이다.
아래 글에 “以此效大國 則小國之君說(이러한 방법으로써 大國과 사귀면 小國의 임금이 기뻐한다.)”이라 하였으니, ‘’와 ‘’는 글자를 통용한다.


역주
역주1 (反)[交] : 저본에는 ‘反’으로 되어 있으나, 孫詒讓의 주에 의거하여 ‘交’로 바로잡았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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