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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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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 於此爲堅甲利兵하여 以往攻伐無罪之國하되 入其國家邊境하여 芟刈其禾稼하고 斬其樹木하며 墮其城郭하여
說文𨸏部 云 敗城𨸏曰隓라하니 篆文作𡐦 卽𡐦之變體 라하다
畢云 墮 一本作墜


이에 堅固甲冑와 날카로운 兵器를 만들어 죄 없는 나라를 攻伐하되 그 나라의 국경에 들어가 곡식을 베고 나무를 자르며, 城郭을 무너뜨려
說文解字≫ 〈𨸏〉에 “𨸏를 무너뜨리는 것을 ‘’라 한다.”라 하니, 篆文으로는 ‘𡐦’라고 쓴다. ‘’는 곧 ‘𡐦’의 變體이다. ≪春秋左氏傳僖公 32년 조 기사의 杜預에 “는 무너뜨림이다.”라 하였다.
畢沅:‘’는 어떤 본에는 ‘’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左傳僖三十二年……毁也 : 魯 僖公 33년 여름 4월, 晉나라가 秦나라를 크게 이긴 뒤 文嬴의 요청에 따라 포로로 잡은 秦나라의 세 장수를 晉 文公이 돌려보내자 그 소식을 들은 大夫 先軫이 “戰果를 무너뜨려 원수인 秦나라의 기세를 키워주었으니 머잖아 망할 것이다.[墮軍實而長寇讎 亡無日矣]”라고 한 구절에 대한 杜預의 注이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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