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 於此爲堅甲利兵하여 以往攻伐無罪之國하되 入其國家邊境하여 芟刈其禾稼하고 斬其樹木하며 墮其城郭하여
注
說文𨸏部
에 云 敗城𨸏曰隓
라하니 篆文作𡐦
라 墮
는 卽𡐦之變體
라 라하다
이에 堅固한 甲冑와 날카로운 兵器를 만들어 죄 없는 나라를 攻伐하되 그 나라의 국경에 들어가 곡식을 베고 나무를 자르며, 城郭을 무너뜨려
注
≪說文解字≫ 〈𨸏部〉에 “城𨸏를 무너뜨리는 것을 ‘隓’라 한다.”라 하니, 篆文으로는 ‘𡐦’라고 쓴다. ‘墮’는 곧 ‘𡐦’의 變體이다. ≪春秋左氏傳≫ 僖公 32년 조 기사의 杜預의 注에 “墮는 무너뜨림이다.”라 하였다.
畢沅:‘墮’는 어떤 본에는 ‘墜’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