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王云 周字는 義不可通이니 周는 當爲害라 財者는 生之本也로되 用兵而費財하니 故曰 害生之本이라하다
隸書
에 害字或作
니 與周相似而誤
라하다
또 그 비용을 계산하면 곧 民生의 근본을 해치는 것이니,
注
王念孫:‘周’자는 의미가 통하지 않으니, ‘周’는 응당 ‘害’가 되어야 한다. 財란 민생의 근본인데, 군대를 써서 재화를 消費하니 이 때문에 “害生之本(민생의 근본을 해친다.)”이라 한 것이다.
隸書에 ‘
害’자를 혹 ‘
’라고 쓰니, ‘
周’와
字形이 서로 비슷하여 잘못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