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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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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9-3-14 以此飢寒凍餒疾病하여 而轉死溝壑中者
王云 廁役二字 義無所取 當爲廝役之誤 十二年公羊傳 廝役扈養死者數百人이라하니 是其證이라


廝役(하인)이 이 때문에 굶주리고 떨며 병에 걸려 溝壑에 널브러져 죽은 이가
王念孫:‘廁役’ 2자는 의미를 취할 것이 없으니, 응당 ‘廝役’의 잘못일 것이다. ≪春秋公羊傳宣公 12년에 “廝役扈養死者數百人(말을 기르고 밥을 하는 하인으로서 죽은 이가 수백 이다.)”이라 하였으니, 바로 그 증거이다.


역주
역주1 (厠役)[廝役] : 저본에는 ‘厠役’으로 되어 있으나, 王念孫의 주에 의거하여 바로잡았다.
역주2 : 저본 傍注에 “원문에는 ‘宜’로 잘못되어 있었는데, ≪春秋公羊傳≫에 의거하여 고친다.”라고 하였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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