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 是故何也
오하여늘 子墨子曰 子未察吾言之類
하여 未明其故者也
라 古者
에 天子之始封諸侯也萬有餘
이라
注
畢云 呂氏春秋用民에 云 當禹之時하여 天下有萬國하고 至於湯而三千餘國이라
이 까닭은 무엇인가”라 하였다. 그러자 子墨子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는 내가 말한 비유를 살피지 못하여 그 까닭을 깨닫지 못한 사람이다. 옛날에 天子가 처음으로 諸侯에 봉해준 것이 만여 나라가 된다.
注
畢沅:≪呂氏春秋≫ 〈用民〉에 “禹의 시대에 天下에 만 개의 나라가 있었고, 湯에 이르러 3천여 나라였다.”라 하였다.
戴望:〈‘萬有餘’ 뒤에〉 응당 ‘國’자를 보충해 넣어야 文義가 비로소 충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