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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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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7 以其蚤與其晩相踐이면
玉藻鄭注 云 踐 當爲翦이니 聲之誤也 呂氏春秋制樂篇 高注 云 翦 除也
戴云 踐 讀如之踐이요 曰 踐 行列貌 行列有比校之義
案 戴說 未允이라


일찍 장가든 이와 늦게 장가든 이의 나이를 뺄셈하면
禮記≫ 〈玉藻鄭玄에 “‘’은 응당 ‘’이 되어야 하니, 소리가 비슷하여 잘못된 것이다.”라 하였다. ≪呂氏春秋≫ 〈制樂〉의 高誘에 “‘’은 ‘’이다.”라 하였다.
戴望:‘’은 ‘籩豆有踐(籩豆가 가지런히 진열되었다.)’이라고 할 때의 ‘’과 같은 뜻으로 읽어야 하고, 〈毛傳〉에 “‘’은 行列의 모양이다.”라 하였으니, 行列에는 비교의 뜻이 있다.
:戴望은 합당하지 않다.


역주
역주1 籩豆有踐 : ≪詩經≫ 〈豳風 伐柯〉와 〈小雅 鹿鳴〉에 나오는 말이다.
역주2 : ≪詩經≫ 〈豳風 伐柯〉의 〈毛傳〉에 나온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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