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墨子閒詁(2)

묵자간고(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묵자간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5-7 舟楫不易하고 津人不飾하니
說文水部 云 津 水渡也라하니 津人 蓋掌渡之吏士
左傳 二十四年 王子朝用成周之寶珪于河 甲戌 津人得諸河上이라하고
黃帝篇 云 津人操舟若神이라하고 劉向列女傳辯通篇 趙津女娟者 趙河津吏之女라하다


배를 바꾸지 않고 津人은 장식을 하지 않았으니
說文解字≫ 〈水部〉에 “은 물을 건너는 곳이다.”라 하였으니, 津人은 대개 물을 건너는 것을 관장하는 吏士이다.
春秋左氏傳昭公 24년 조에 “王子 成周寶珪河水에 던져 넣었다. 甲戌日津人河水 가에서 이 寶珪를 얻었다.”라 하였고,
列子≫ 〈黃帝〉에 “津人이 배를 조종하는 것이 과 같았다.”라 하였고, 劉向의 ≪列女傳≫ 〈辯通〉에 “나라 津女 나라 河津吏의 딸이다.”라 하였다.


역주
역주1 (云)[昭] : 저본 傍注에 “‘昭’는 원문에 ‘云’으로 잘못되어 있으니, 활자본에 의거하여 고친다.”라고 하였다.
역주2 列子 : 列禦寇의 저술로 알려져 있으며, 열어구는 전국시대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나 확실치 않다. 前漢시대에 편집된 원본 ≪列子≫는 유실되었으며, 晉 시대에 加筆한 것이 현전한다. 後漢부터 晉까지의 道家의 학설이 혼재되어 있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