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說文水部에 云 津은 水渡也라하니 津人은 蓋掌渡之吏士라
左傳
二十四年
에 王子朝用成周之寶珪于河
라 甲戌
에 津人得諸河上
이라하고
黃帝篇
에 云 津人操舟若神
이라하고 劉向列女傳辯通篇
에 趙津女娟者
는 趙河津吏之女
라하다
배를 바꾸지 않고 津人은 장식을 하지 않았으니
注
≪說文解字≫ 〈水部〉에 “津은 물을 건너는 곳이다.”라 하였으니, 津人은 대개 물을 건너는 것을 관장하는 吏士이다.
≪春秋左氏傳≫ 昭公 24년 조에 “王子 朝가 成周의 寶珪를 河水에 던져 넣었다. 甲戌日에 津人이 河水 가에서 이 寶珪를 얻었다.”라 하였고,
≪列子≫ 〈黃帝〉에 “津人이 배를 조종하는 것이 神과 같았다.”라 하였고, 劉向의 ≪列女傳≫ 〈辯通〉에 “趙나라 津女 娟은 趙나라 河津吏의 딸이다.”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