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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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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此當從公孟篇하여 作送死若徙하니 荀子禮論篇 云 具生器以適墓 象徙道也라하다
此脫死字 送字誤箸若字之下하고 又誤從하여 遂不可通이라


죽은 이를 장사 지내는 것이 이사를 가는 것과 같을 것이다.
이 〈‘若送從’은〉 응당 ≪墨子≫ 〈公孟〉을 따라 ‘送死若徙’로 되어야 하니, ≪荀子≫ 〈禮論〉에 “살아 있을 때의 기물을 갖추어 묘지로 가는 것은 이사하는 것을 본뜬 것이다.”라 하였다.
여기에서 ‘’자가 빠진 것은 ‘’자가 ‘’자의 아래에 잘못 위치하였고, ‘’가 또 ‘’으로 잘못되어 마침내 뜻이 통하지 않게 된 것이다.


역주
역주1 (若送從)[送死若徙] : 저본에는 ‘若送從’으로 되어 있으나, 孫詒讓의 주에 의거하여 ‘送死若徙’로 바로잡았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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