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1 欲以衆人民
이 意者可邪
아 其說又不可矣
니라 今
以厚葬久喪者爲政
이라
注
唯는 舊本에 作惟라 今據吳鈔本改하니 下文에 亦作唯하다 唯無는 唯毋義同하다
畢本에 竝改無爲毌하니 非라 詳前이라 吳鈔本에 喪下에 無者字라
人民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것이 가능하리라 생각하는가. 그 주장도 불가능하다. 이제 오로지 성대히 장사 지내고 오랫동안 거상하는 것을 주장하는 자들이 정치를 한다고 해보자.
注
‘唯’는 舊本에 ‘惟’로 되어 있다. 이제 吳寬의 鈔本에 의거하여 고치니, 아래 글에 또한 ‘唯’로 되어 있다. ‘唯無’는 ‘唯毋’와 뜻이 같다.
畢沅本에 모두 ‘無’를 ‘毌’이라고 고친 것은 옳지 않으니, 앞에 자세히 보인다. 吳寬의 鈔本에는 ‘喪’자 아래에 ‘者’자가 없다.